이날 4.3유족청년회는 행불인 표석 세척작업 이후 제례를 지내 4.3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4.3유족청년회는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행불인 희생자 표석 닦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4.3유족청년회는 조천 목시물굴과 도틀굴, 구좌 다랑쉬굴, 성산 터진목, 옛 주정공장, 동광 큰넓궤 등 유적지 정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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