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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지휘자 양은호)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내 합창단 6개팀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함께 노래해요’를 주제로 펠릭스합창단, 관음자비량합창단, 한소리여성합창단, 제주체임버코랄, CBS아가페합창단, 도립제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함께 걷는 길’ 등 12곡을 부르며 화합의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에는 대규모 연합 합창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도가니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제주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도내 합창단과 공감·소통의 장으로 함께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합창단 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진 것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의=064-728–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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