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은 제19대 국회에 첫 입성한 초선이지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 국회 운영 제반사항 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 국가인권위원회를 소관한다.

각 교섭단체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28명으로 구성된다.

오영훈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더 폭 넓은 의정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6일 오영훈 의원을 원대대변인으로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