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주최로 제주주민자치연대 2030 위원회·제주청년협동조합이 함께하는 4.3 청년기행은 4.3과 관련된 곳을 둘러보고, 랩으로 풀어내는 행사다. 행사에는 래퍼 박하재홍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평생 턱에 무명천 붕대를 두르고 살다간 고(故) 진아영 할머니의 삶터 등을 둘러보고,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랩으로 기억하는 4.3을 제작할 계획이다.
기행은 오는 4월9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참가비는 1만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생태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 제주생태관광 064-784-4256.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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