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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9일 도당사에서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당, 29일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직능별 위원회 활성화 등 세 확산 주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당내 분란을 겪으며 분당 사태로 당세가 약화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조직정비를 서두르며 심기일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3월29일 오전 11시 당사에서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유진의) 출범식을 가진 뒤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위원회는 장애영역별, 읍·면·동별로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이 끝난 뒤 진행된 간담회에는 장애인위원 50여명, 강지용 도당위원장, 한철용 제주시을 당협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유진의 장애인위원장(제주도의회 비례의원)은 “국가와 당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애국애당의 마음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다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당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심기일전, 대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각 직능별 위원회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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