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는 지난 1일 한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위미중학교 3학년 김태현이 남자 중등부 창던지기 종목에서 55.03m로 부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2000년 당시 고산중 김강범이 세운 54.4m의 기록을 17년만에 갈아치웠다.
또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 나선 남녕고 3학년 박정훈도 12.98m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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