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 6학년 김연주는 여자초등부 -57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영양초 사효원을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대남초 최수진에게 절반을 내준 김연주는 점수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동여중 3학년 강윤지는 여자중등부 +70kg급에 출전해 물금동아중 김다윤, 대전체중 강지수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지만, 관산중 김지영에게 누르기 한판을 내주고 말았다.
제주서중 3학년 임철민도 남자중등부 -55kg급에서 신현중 김유빈, 순천신흥중 주성민, 동지중 도승일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대전대성중 송주헌에게 골든스코어에서 안뒤축절반을 내주며, 3위로 마무리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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