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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과수서 카지노·여권 위변조 검출기 도입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10:57   0면
제주도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위변조 검출기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제주 카지노에서 불법적 행위에 대한 단속은 현장조사와 서류조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12월14일 국과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주도는 업무협약 이행사항 일환으로 휴대용 위변조 검출기 2대를 전달받게 된다

휴대용 위변조 검출기 도입으로 카지노 감독 현장에서 감식 체계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게 됐다. 또 과거 장기간(약 3~4주) 소요되던 감별 조사기간이 인공지능(일명 ‘Deep Learning’을 연계한 위변조 검출기술)의 검출기를 통해 진위여부가 즉각 판정된다.

휴대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위변조 검출기는 미세 크기의 문자인식 등을 위한 고배율렌즈 탑재, UV현광 촬영 기능 등을 갖췄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자체 개발했다.

간담회를 계기로 제주도는 위·변조 여권 판독을 위해 여권의 고객과 실제 고객의 일치여부 판단을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통해 타인의 여권을 이용, 외국인전용 카지노에 입장하는 위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국과수 디지털분석과에 국한된 업무협조에서 벗어나 카지노 영업장의 화재 등 시설안전 검사, 종사원의 약물중독검사, 중요 종사원의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통한 여러 분야의 업무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협약 이행사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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