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하(모방베드로) - 복사본 - 복사본.jpg
▲ 김재하 신제주신협 신임 이사장. ⓒ 제주의소리
신제주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김재하(65) 이사가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제주신협은 21일 오전 11시 제주한라대 아트홀 소극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신문과 제민일보를 거쳐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등 35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았다.

김 이사장은 IMF 금융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시기 신제주신협 감사로 신협 경영에 참여해 18년간 임원 활동을 하며 신협 운동을 펼쳐왔다.

김 이사장은 “신제주신협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탄탄한 성장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정속에 성장을 기조로 서민금융의 모범을 보이고, ‘더불어 살자’는 신협의 나눔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