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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향응 공무원 무관용, 성과가 인사 기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17:36   0면
행자부 조직실장 출신 전성태 부지사, 제주도 조직 다잡기..."총무과 인사갑질 말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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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태 행정부지사.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성과위주의 인사원칙을 천명했다. 원칙적 주문이긴 했으나 인사부서인 총무과가 '갑질부서'가 되어선 안된다는 일종의 '경계령'도 내렸다.  

특히 최근 잇단 공무원 구속과 관련해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는 공무원에 대해선 관용은 일절 없다"는 엄중 경고도 남겼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21일 오전 PC 간부영상회의에서 공직자 기강과 인사 기준 등에 관해 '강력한 톤'으로 언급했다. 

전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정부조직실장 등을 거친 조직전문가다. 제주도정 조직을 장악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전 부지사는 최근 뇌물수수로 공무원들이 잇따라 구속된 상황을 염두에 둔 듯 "금품 및 향응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 관용은 일절 없다"며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인사와 관련해서도 전 부지사는 "부지사 가점 기준은 성과 위주로 제도개선, 예산확보, 현업부서 등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 순"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부지사는 "7월 예정된 하반기 인사에서도 능력위주로 하겠다"며 "보고하고, 깨지면서 열심히 하는 직원과 가만히 앉아있는 직원이 같을 수는 없다"고 인사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전 부지사는 "우수 부서에 인재가 몰려있다"며 "앞으로 사업부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를 담당하는 총무과에 대해선 "인사부서는 갑질부서가 아닌 고충해소 상담소가 돼야 한다"며 "갑질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면 인사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전문직위를 사업부서로 확대해야 하다"며 "실과에서 언론 인터뷰와 자료제공에 소극적이라는 여론도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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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ㄴㆍ 2017-04-23 18:58:16    
잘 보았습니다. 인사부서는 항상갑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개혁해야 합니다
1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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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교 2017-04-22 09:17:07    
공직기강의 기본은 지사부터 똑바로 해야지요.
지사 측근들은 3년사이에 로토를 2번이나 주면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는 원리 원칙대로 . 지나가는 소도 웃겠다.
자고로 윗물이 맑아야지 윗물은 썩어 있는데 아랫물이 깨끗하기 바라면
상황 판단을 못하고 있는 푼수지. 충고 한마디하죠.
지사자신부터 측근 관리 똑바로하세요. 지사측근들의 도정 농단은 방치하고
애매한 공직자들 닥달하지말고. 한마디로 지사측근이라는 작자들
밥버러지 구신들만 넘쳐나는 상태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죽었다 까물어처도
달라지지 않을 거니까.
1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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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2017-04-22 00:09:28    
자기 집 식구 챙기듯 입맛에 맞는 직원만 평가 잘 주는 것 이젠 사라 져야죠. 묵묵히 일 많이 하는 직원들이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기대해 봅니다.
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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