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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5월 11일 개관 7주년 기념공연 <그때 그리고 지금> 

제주아트센터는 개관 7주년 기념공연으로 가수 조관우, 명창 조통달 초청 공연 <그때 그리고 지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명창 조통달, 가수 조관우, 피아노 연주자 조현까지 음악으로 묶인 3대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정통과 현대음악이 융합하는 새로움을 만날 수 있다. 

인간문화재 5호로 지정된 판소리 국창 조통달은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을 맡고 있다. 가수 조관우는 1994년 발표한 데뷔 앨범을 130만장 판매하며 지금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간직한 유명 대중가수다. 

여기에 세종국악관현악단(지휘 유용성), 재일교포 3세 작곡가 겸 설장구 연주자 민영치, 전자바이올린 서지우, 사물놀이 ‘연희 난장 N판’ 등 대규모 인력이 함께한다.

입장권은 4월 24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arts.jejusi.go.kr )와 전화(064-728-1509)로 예매할 수 있다. 1층 2만원, 2층 1만원(초등생 이상 입장가)이다. 다자녀 및 노인 등에게는 50%, 회원 및 단체에게는 30% 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 064-728-1509, 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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