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24 제주국민선대위, 서귀포 오일장에서 유세 펼쳐...사진자료.jpeg
국민의당 제주선대위가 제주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감귤과 4.3, 4차산업혁명 등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24일 국민의당은 서귀포오일장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쳤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서귀포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으로 서귀포 발전 정책을 도출해야 한다. 산남·북 균형 발전을 위한 서귀포항 활성화도 필요하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이어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적합한 대통령 후보는 실력으로 정치적 업적을 일군 안철수 뿐이다. 감귤과 4.3에 대한 정답은 안철수이며, 4차산업혁명에 맞는 산업·경제 구조를 만들 후보도 안철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진택 서귀포 선대위원장은 “서귀포의 주력산업은 감귤이다. 감귤산업정책에 대해 공약한 대통령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유일하다. 서귀포를 비롯해 제주 감귤산업 정책을 위해 안철수를 뽑아달라”고 말했다. 

현덕규 제주시 을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후보가 4.3국가추념일에 제주에 반드시 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69주년 추념식은 당내 후보 경선 일정이었음에도 참석했다. 정부차원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스스로 4.3추념식에 참석하는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4.3을 완전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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