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로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중국 장수쑤닝과 자웅을 겨룬다. 

제주Utd는 25일 오후 8시35분 중국 난징 스타디움에서 ACL H조 5차전 경기를 갖는다. 

1승1무2패 승점 4점으로 H조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Utd는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려면 장쑤와 일본 감바 오사카를 잡아야 한다. 

조2위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은 제주Utd지만, 애들레이드전 1무1패로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에서 밀렸다. 

조성환 제주Utd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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