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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명숙, 양지유.
제주도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제10회 미즈피트니스 선발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이 선전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여자 피지크 +163cm 종목에 출전한 연동헬스클럽 소속 김명숙과 비키니피트니스 -163cm 종목의 제주대학교 피트니스센터 소속 양지유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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