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무료 도깨비 인형극을 관람하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뮤지엄극장에서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 ‘더벅머리 도깨비’ 등 2편의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제주 세리에 극단의 공연으로, 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는 도깨비를 무서워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 더벅머리 도깨비는 심술궂은 도깨비가 착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입장권은 13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무료로 선착순(총 224석) 배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064-753-9105~6)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박물관은 오는 20일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 ‘사랑에 빠진 개구리’ 공연을 펼치는 등 6월까지 무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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