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여준상 동국대 교수 초청 강연

noname01.jpg
▲ 여준상 동국대 교수. ⓒ 제주의소리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89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된다.

여준상 동국대 교수가 ‘불황, 저성장기의 역발상 전략’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이날 여 교수는 불황과 저성장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역발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 교수는 역발상이 기존 테두리 안에서 변화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완전히 판을 깨고 틀을 바꾸는 접근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다양성을 배제하고 과거의 것만 답습하는 옛 발상을 과감히 버려야한다고 주문한다.

여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브랜드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역발상 마케팅’,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삼성CEO는 무엇을 공부하는가’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