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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위원장. ⓒ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후보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종교특별위원회 불교본부는 15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강창일 위원장(4선 국회의원, 제주시 갑)을 비롯해 오영훈(국회의원, 제주시 을)·선진규·(조계종전국신도회 전 회장)·조의연(동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수석부위원장과 이원욱 지도위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 조계종 총무원 기획국장 ‘도심’ 스님, 중진인 이종걸·이상민 의원 등 내·외빈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고문 및 부위원장 등 불교특위 관계자들 7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강창일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영남과 호남, 경기, 강원 등 각 지역에서 불교특위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덕분에 41.1%라는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했다”며 “불교특위 구성원 모두의 노고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지지·성원을 당 차원에서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불교계와 이해 높여가며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란스런 시국에서도 어둠을 밝히고, 위기를 희망으로, 분열을 통합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불교계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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