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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5월15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들과 함께 티웨이항공의 제주↔오사카 직항노선 신규취항에 따른 일본 오사카 지역 여행업계 방문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6월30일 제주-오사카 직항노선 신규취항 앞둬 현지서 세일즈마케팅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관서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도 관광업계가 팔을 걷어 붙였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5월15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들과 함께 티웨이항공의 제주↔오사카 직항노선 신규취항에 따른 일본 오사카 지역 여행업계 방문 비즈니스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6일에는 티웨이항공 일본지역본부를 방문, 신규 취항에 따른 연계 상품 구성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일본 대표여행사인 JTB, HIS 등은 제주 관광상품 기획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골프, 마라톤 등 고부가가치 상품기획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오사카 지역 여행사, 항공사,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제주관광상품 개발 간담회에서는 일본인 관광객 및 제주여행 상품 취급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상품 테마별 30선’ 자료집을 배포해 현지 여행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일본 접근성 확충에 따른 제주관광 상품 개발 경쟁력 강화 및 현지 세일즈 지원을 통해 제주도내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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