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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역사와미래위원회’(위원장 강창일, 앞줄 가운데)는 16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역사와미래위원회’(위원장 강창일, 제주시 갑)는 16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강창일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위원장, 이이화·안병욱 고문, 이종걸 위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역사와미래위원회 관계자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 대해 자축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이화 고문을 비롯해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은 문재인 정부가 풀어야 할 역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위원회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강창일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역사를 바로세우고,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기를 염원하는 촛불민심의 승리였다”며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역사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주권선대위 역사와미래위원회는 4월11일 강창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고, 4월26일 공식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밀어붙인 국정 역사교과서의 폐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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