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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안길 확포장 사업 위치도. /제공=서귀포시 ⓒ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는 좁은 도로폭으로 통행이 불편했던 법환마을 경로당 주변 도로를 확포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법환마을에서 마을 경로당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11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았다.

서귀포시는 올해 초 보상협의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 도로 개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억원이 투입돼 150m 구간에 폭 8m의 도로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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