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 T/F팀 2차 회의서 최종 의견수렴…“공익활동 지원센터 운영 논의 지속”
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무소속, 이도2동 갑)은 5월18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도민 공익활동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T/F팀 2차 회의를 갖고, 관련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작성된 조례안 초안을 놓고 T/F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조문에 직접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주의 특성을 조례안에 담아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의 기능, 센터의 기능 및 운영 등과 관련해 T/F팀 위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와 함께 향후 설립될 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과정으로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3차 T/F팀 회의에서 타 시도 센터장을 초빙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강경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요구를 잘 융합한 조례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조례 제정의 기본 취지를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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