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집 안에 있던 강모(51)씨가 불길을 잡기위해 진화작업을 하던 중 팔과 발바닥에 화상을 입었다.

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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