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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름왓 메밀밭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풍덩'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19: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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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메밀밭에서 열리는 제3회 보름왓 제주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대표 오승현·홍은희)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사이프러스 골프장 인근 보름왓에서 메밀밭 개방 행사인 ‘세번째 메밀꽃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메밀, 노랑보리, 보라색 라벤더 등 3가지 이야기로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메밀을 생산하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알리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후 4시에는 비엔나 국립음대 오페라 최고과정을 이수해 오페라 ‘Nixon in China’에서 강청역을 맡았던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과 올로모츠 필라츠키대학 교수 겸 현대음악페스티벌 음악 총감독인 피아니스트 마렉(Marek Keprt)의 음악회가 예정됐다. 

또 ‘잠자는 숲속의 노랑보리 공주’, ‘잠자는 숲속의 라벤더 공주’, ‘잠자는 숲속의 메밀 공주’, ‘라벤더꽁지와 왕콧구멍’, ‘보름왓똥돼지 왕방귀’, ‘메밀꽁지와 왓콧구멍’ 등 다양한 인형극도 마련됐다. 

(주)스튜디오다산(대표 김선식)은 올해에도 보름왓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후(Who?) 위인전 시리즈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상시적으로 추억의 장터와 화분만들기, 화관만들기 체험존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보름왓 행사는 행정의 별다른 지원 없이 사람들의 재능 기부로 열린다. 

한울영농조합법인은 “제주만의 특색있는 농산물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자리로서 새로운 유통구조·농업정책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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