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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집(운영위원장 김수열)은 5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문학교실 ‘몽생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0차례에 걸쳐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몽생이 교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이다. 제주문학의집은 그동안 한림, 성산, 서귀포 등에서 찾아가는 문학교실을 열어왔다. 

이번에는 서귀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가족 자녀를 우선 모집한다. 수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학생들의 작품은 단행본으로 제작한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부모의 동의를 더해 5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4521-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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