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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 소속 클라이밍팀이 제37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 남자 일반부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관광레저스포츠계열 이용수(1학년) 선수는 속도 종목에서 2위, 신준하(1학년) 선수는 난이도 종목에서 4위, 볼더링 종목에서 7위로 올라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관광대는 레저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 욕구를 반영해 요트와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팀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년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제주 선수 육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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