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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라온명품관에 제주 화장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제주의소리
제주 라온명품관에 제주 화장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고 국내외 판로 확산에 나섰다.

시그니쳐제주(대표 손광섭)는 제주 라온명품관이 최근 MD 개편과 내부 리뉴얼을 완료하면서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그니쳐제주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시 한림읍 소재인 라온명품관은 럭셔리 브랜드의 핸드백과 잡화, 백화점 브랜드 여성의류 할인매장 및 골프 의류, 액세서리, 레고(LEGO)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라온 프라이빗타운 입주민과 제주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제이어스(대표 김성대), 유씨엘(대표 이지원), GV코퍼레이션(대표 한종연), 미어필(대표 강충희)등 도내 6개 화장품기업이 입점해 있다. 이들 대부분 ‘제주화장품’ 인증을 거쳤다.

향토기업가인 손광섭 대표는 오래전부터 제주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에 관심을 갖고, 판매 채널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법인을 설립했다. 

시그니쳐제주는 ‘제주 코스메틱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 유통되는 상품 중 엄선해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각 채널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앞으로 매장 입점으로 제주화장품의 체험과 판매 확대를 위해 광고사업 지원,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또한 늘려나간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Qoo10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등에 동시 노출시키고 베트남 홈쇼핑등과 협업체계를 가동시킬 계획이다. 

문의=064-79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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