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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C 서울, 6월 13일부터 한 달간 서울서 제주문화학교 개최

서울에서 제주문화를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제2기 제주문화학교’가 6월 13일 개강한다. 

APOCC(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 원장 주강현) 서울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9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에서 제주문화학교 2기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학연구센터, 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제주문화학교는 서울시민들에게 제주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단순 관광지를 벗어나 제주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이들과 제주에서 잠시라도 살아보거나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 섬과 해양문화의 원형에 깊숙이 들어가고 싶다거나 제주문화 콘텐츠로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첫날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제주문화 톺아보기’를 시작으로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와 재발견’(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주의 곶자왈과 생활문화’(정광중 제주대 교수) 등이 이어진다.

6월 8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이메일(apoccseoul@gmail.com)로 성명, 이메일,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총 5회 강의에 7만원이다. 

문의: 010-2267-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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