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6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의 17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130~152㎡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30㎡A 208가구 △130㎡B 36가구 △152㎡ 24가구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대형(85㎡초과) 아파트이며,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로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때 취득세나 등록세 등이 들어가지 않아 세금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 현재 임대기간은 4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제주시 노형동 3794-4번지(노형초등학교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NLCS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서 평화로를 통해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제주혁신도시가 있는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로 약 30분 거리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인근에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있어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를 따라 자연 그대로 우거진 숲을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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