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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의원. ⓒ제주의소리
‘일본통’인 4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는 회장 강창일 의원을 중심으로 김두관(더불어민주당)·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을 부회장으로, 이해찬·송옥주(더불어민주당)·박맹우·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을 이사로 임명했다.

강창일 신임 회장은 “한국·몽골 간 의회 교류를 통해 정부 외교를 뒷받침하고 민간외교로 해결하기 힘든 민감한 사안을 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한국·몽골 의회의원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대국을 이해하고, 양국 간 발전에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는 6월5일 국회 본청 의원식당에서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와 몽골 민주당 대표단과의 오찬 면담일정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15일에는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사업 몽골지역 초청 연수를 통해 방한 예정인 몽골사회복지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에서 유학을 한 강 의원은 현재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및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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