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234.jpg
▲ 이중환 서귀포시장. ⓒ 제주의소리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9일 오전 시정정책회의를 열고 훼손된 채 방치돼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서귀포층 패류화석 산지의 안내판이 훼손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서귀포시 지역에 있는 시설물에 대해 제주도, 타 부서 등 소관 여부와 관계없이 우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장들은 수시 순찰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시급히 정비해달라”며 “기획예산과 등 관련부서 중심으로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정책 관련 체계적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새 정부의 큰 정책적 흐름 중 하나가 공공일자리 창출”이라며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을 망라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밖에도 △장마철 안전 취약지 관리 △시민과의 소통 강화 △예산 신속집행 등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