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교래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2017 곶자왈 숲속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6월10일 오후 7시30분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이번 콘서트는 곶자왈의 가치를 알려 곶자왈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조 홍대여신 가수 요조와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임인건 밴드, 피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산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곶자왈재단은 “제주 곶자왈이 음악과 어우러져 곶자왈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064-783-6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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