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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실 제주시장. ⓒ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고경실 제주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공무원들을 독려하면서 AI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치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주의 AI 대응에 대해 도와 시가 긴밀한 공조로 전국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전국에 제주를 본받으라고 지시했다”면서 “AI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촌일손돕기와 괭생이모자반 수거로 바쁜 와중에 AI가 발생했지만 공무원들이 일심동체로 함께하는 것을 보고 제주시청 조직력이 살아 있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국 단위로 할당한 지역에 대해 국장을 중심으로 책임성 있게 대응해 시장으로서 감동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이날 고 시장은 이밖에도 △추경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탑동광장 등 시민활동이 많은 곳 야간조명 개선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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