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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와 제주도관광협회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시 축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시·관광협회, 15~17일 한국축제&여행박람회 참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전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관광 업계가 수도권 지역 잠재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와 제주도관광협회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시 축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전국 주요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이벤트 산업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시 축제 홍보관은 제주시의 대표축제인 들불축제 이미지를 중심으로, 8월25일부터 약 한 달간 열리는 2017 레저스포츠대축제와 하계 바캉스를 위해 도내 주요 해변에서 개최되는 축제들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 진행하는 광섬유를 이용한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제주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제주감귤초콜릿 시식코너 운영 및 모바일 제주여행상품 구매채널 탐나오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와 함께 수도권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와 같은 이벤트와 연계해 내·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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