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는 입도 12년을 맞아 연간회원 1만2000명을 목표로 리얼오렌지12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리얼 오렌지 걸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오렌지 걸스는 단순한 리어리딩을 넘어 홈경기마다 관중들의 응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서귀포다움을 핵심가치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 연고지 제주 홍보 지원군으로 나선다.
오렌지 걸스는 오는 24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멤버는 총 3명으로 성대모사, 걸스힙합 담당 연이와 무용·발레 담당 가영, 춤과 미술 담당 사랑 등이다.
이들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처럼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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