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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연이, 가영, 사랑.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12번째 선수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를 영입했다. 

제주Utd는 입도 12년을 맞아 연간회원 1만2000명을 목표로 리얼오렌지12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리얼 오렌지 걸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오렌지 걸스는 단순한 리어리딩을 넘어 홈경기마다 관중들의 응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서귀포다움을 핵심가치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 연고지 제주 홍보 지원군으로 나선다. 

오렌지 걸스는 오는 24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멤버는 총 3명으로 성대모사, 걸스힙합 담당 연이와 무용·발레 담당 가영, 춤과 미술 담당 사랑 등이다. 

이들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처럼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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