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16일 개막했다. 

제주대학교 등 3곳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반·학생부로 나뉘어 장애인 축구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으로 준비됐다. 

전국에서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와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참가 팀의 7팀은 11인 경기, 8팀은 5인 풋살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