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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일장신문 챔피언십 제주도 야구대회에서 서귀포 삼성해운오션스 야구단이 우승했다. 

(주)오일장신문(김형규)이 주최하고,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이 주관한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1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결승에서 삼성해운오션스는 희건드래곤즈를 18:5로 누르고, 초대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삼성해운오션스는 오는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공동 3위는 서귀포 홍로와 제주KBS노라보카가 차지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직장 팀 등 9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 상금 100만원, 공동 3위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부성집 심판위원은 모범심판상, 송상훈 기록위원이 모범기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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