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시장은 “그 동안 지역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처리가 완료된 것도 있으나 예산이 필요해 해결 과정에 있는 사안도 있다”며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국 단위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주민들이 갈망하는 바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과 주민숙원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꼭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소관 국장들이 책임을 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이날 이밖에도 철저한 해수욕장 개장 준비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