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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주한 아시아중동지역 유학생 기자단을 초청, 테마별 제주관광 자원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 유학생 기자단 ‘와우서포터즈’ 초청 팸투어

아시아 13개국 유학생들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제주에 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와우서포터즈(주한 아시아중동지역 유학생 기자단)와 함께 테마별 제주관광 자원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중동지역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와 sns, 온라인 플랫폼 활용 시장다변화 마케팅 홍보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우서포터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아시아중동 FIT 대상 SNS를 통한 한국관광 트렌드 및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2012년 시작된 ‘와우코리아서포터즈’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주베키스탄, 이란 등 13개국 38명의 동남아·중동 국가 출신의 유학생으로 이뤄져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 스토리를 SNS로 공유하는 홍보 기자단이다.

한편 홍보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오름, 전통시장, 수상 및 엑티비티 체험관광지 등 제주 곳곳을 누비며 직접 제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아름다움과 매력을 사진, 글, 동영상에 담아 SNS로 공유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 문화와 한류에 특히 관심이 많은 동남아·중동 지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펼치는 유학생 기자단이 전하는 다양한 테마별 생동감 있는 제주 홍보는 아시아 중동지역 개별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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