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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종글래드 제주. ⓒ 제주의소리

창사 40주년을 맞은 (주)오라관광(대표이사 양경홍)이 27일 제주관광대 체육관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라관광은 제주관광의 태동기였던 1977년 설립된 후 현재 호텔 객실 누적 판매 443만실, 골프 누적 내장객 397만명 유치를 달성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오라관광이 1981년 문을 연 제주그랜드호텔은 신제주 지역 관광 아이콘 역할을 해왔다. 2015년에는 메종글래드제주로 이름을 바꿨다.

양경홍 대표이사는 "도내 최고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그룹으로의 성장해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육성에 앞장 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도민들과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관광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은 점심시간 이용객들에게 음료와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저녁시간 이용객들에게는 기존 도민 할인 요금 이외에 10% 추가 할인과 고디바 초콜릿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지난 40년 동안 회사와 함께했던 추억의 사진이나 사연을 공유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라관광은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서비스품질우수호텔 4회 연속 인증 △공정거래위원회 A등급평가 3회 연속 획득 △고용노동부로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4회 연속 선정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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