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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의소리

제주시는 올해 들어 6월 25일까지 봉개동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증가한 것으로, 연말까지 8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전망이다.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수는 2014년 54만명, 2015년 63만명, 작년 75만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재방문 의사를 밝힌 방문객이 99%, 고객 만족도는 93%에 이른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7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8개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장생의숲길 3km 구간 정비, 데크시설 조성 등 정비를 완료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성수기를 맞아 급증할 방문객에 대비해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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