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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을 차지한 납읍초 김세림.
제주 유도 선수들이 제10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제주도유도회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청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자초등부에서 보목초 4학년 신유미가 -36kg급 1위, 외도초 6학년 김연주 -52kg급 2위, 동남초 6학년 오하람이 김연주와 같은 체급 3위를 기록했다. 

남자초등부 제주서초 6학년 오상우 -42kg급 1위, 납읍초 6학년 김세림 -66kg급 1위를 기록했다. 

동남초 6학년 송재서 +66kg급 2위, 외도초 6학년 김세진 -60kg급·동남초 5학년 강호 -65kg급·강정초 5학년 김윤건 66kg급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한라중 2학년 이본과 제주동여중 1학년 강민지가 각각 -48kg급·-57kg급에 출전해 2위, 위미중 1학년 김민정이 -45kg급·성산중 3학년 -70kg급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여자일반부 제주도청 소속 차세랑과 이은주도 각각 -63kg급, +78kg급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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