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화목봉사회(회장 한재근)는 30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연다.

화목봉사회는 평소 아라복지관에서 매월 2차례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효사랑 요양원에서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혼성 34명의 합창단을 만들어 매주 1차례 법륭사에서 연습하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열기로 했다. 

연주회에는 김지영 지휘자와 송미진 반주로 해탈과 인연, 연꽃향기, 경사로다, 민요, 뮤지컬 세시봉 메들리를 선보인다. 보리수중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홍성은 화목봉사회 부회장은 “노래 봉사를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이 밝은 모습으로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