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7일 제58기 제5차 이사회에서 30일로 임기를 마감하는 유영묵 상무(CISO) 후임으로 지철수 전 지점장을 임명키로 결정했다.
지철수 상무 겸 정보보호책임자(CISO)는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1981년 조흥은행으로 입행한 뒤 신한은행 충북연수지점장, 금융개발부장, 글로벌 개발부장, 일산역 지점장을 역임했다.
신한은행 재직 당시 전자금융개발 등 ICT관련 다양한 경험을 지녔고, 탁월한 영업력과 업무추진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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