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육상연맹 이인철 회장이 장애인육상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런던 장애인육상세계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는 제주 장애인 체육의 대들보 홍석만을 비롯해 전북 전민재 등 선수 6명과 임원 6명을 파견한다.
선수 단장은 이인철 제주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이 맡았다. 이 회장은 선수단을 이끌고 오는 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과 경기강화위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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