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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 배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선전했다. 

제주도 장애인배구협회(회장 고은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7회 전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여자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부는 8강에 만족해야 했다. 

제주 장애인 배구는 오는 8~9월 어울림대회와 전국대회, 11월 제주도지사기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18 제주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다는 목표다. 

고은실 협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매주 3차례 이상 야간시간에 연습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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