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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복지 일선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제주의소리 news@jejusori.net 2017년 07월 11일 화요일 12:51   0면
제주도청 복지청소년과장 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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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복지청소년과장 김정주
지역사회복지는 2000년 초까지 만해도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운 사람에게 지원하면 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됨은 덜했다.

경제와 산업의 발달로 발생하는 사회의 음지와 양지가 뚜렷해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손길이 닿지 않아 연일 사건사고로 기사화 되어 지역사회 구성원도 함께해야할 문제로 붉어지기 시작해 많은 전문가들은 공공의 손이 닿지 않은 부문은 지역 스스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을 발굴해 연계 지원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모아졌다.

2003년 7월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돼 지역사회복지를 컨트롤 할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태동했고 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경되면서 지역 내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민간단체나 개인,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조직들이 지역문제를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식당 운영’ 어르신께 무료 점심제공, ‘사랑의 선물’ 생필품 지원,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다양한 재능 기부와 주택 개보수,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프로그램 연계 제공 등 수 많은 일들이, 보이지 않은 곳곳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복지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어 ‘복지 일선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혼자 사는 어르신 및 홀로족의 고독사 예방, 아동 및 노인 학대, 장애인 인권침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등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들에 수시로 살펴 언제든지 손길이 뻗을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웃,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하는 컨트롤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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