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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제주도우슈협회 신임 회장.
제주도우슈협회 제13대 회장에 김승현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우슈협회는 지난 12일 신임 김 회장 당선자가 제주도체육회 회장 인준을 받아 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슈협회는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지난 6월24일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선거에는 김승현 전무가 단독 출마, 39표 중 28표를 받아 당선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도우슈협회 전무를 맡아 통합단체 출범에 관여했고, 지난 2012년에는 제두도체육회 회원 단체 중 처음으로 중앙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대한우슈협회 부회장과 대한태극권연맹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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