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게임학회-(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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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MOU를 체결한 한국게임학회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왼쪽이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오른쪽이 이재홍 회장. ⓒ 제주의소리

(사)한국게임학회(회장 이재홍)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0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시 게임 관련 부대행사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홍 한국게임학회 회장(숭실대 교수)은 “자동차와 게임의 융합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동차 문화의 창의적인 만남을 통해 친환경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한국게임학회는 21세기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게임산업의 진흥과 이와 연계된 국가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술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박람회다. 전기차를 테마로 전 세계 유수 기업, 학자,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총집결해 최신 기술 동향과 관련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과 비즈니스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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