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을 8월 5일 공식 개장하면서 목공 체험행사 참가자를 미리 모집한다고 밝혔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체험장은 다양한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재전문 종합 테마 공간이다. 개장에 앞서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 http://redorum.seogwipo.go.kr )를 통해 선착순으로 목공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편백나무 배 만들기(6~9세) ▲편백나무 연필통 만들기(10~13세) ▲키보드 받침대 만들기(14세~성인) ▲나무볼펜 만들기(전 연령)를 진행하고 각 20명씩 받는다. 체험료와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료는 받는다.

여기에 실내 체험실(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 목재 체험실, 편백·삼나무 체험실), 실내 전시관(목재정보실, 규화목전시실,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 체험실), 야외체험시설(어드벤처시설, 둥지쉼터, 포토존, 숲길 산책로, 잔디광장)도 함께 무료 개방한다.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활용에 대한 각종 교육, 전시 및 레저 기능을 겸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064–760-3485~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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